정규 3집 발매하는 NCT 127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보이그룹 NCT 127이 다음 달 발매하는 새 정규앨범이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선주문 132만 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는 전날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과 미국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돼 하루 만에 132만 9천 장의 선주문량을 올렸다.
NCT 127은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으로 밀리언셀러에 오르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통산 10주간 진입하는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스티커'는 이들이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다음 달 17일 정식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 곡 '스티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은 최근 공대생과 해커를 오가는 모습의 콘텐츠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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