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뉴스투데이 파나마
 
 
한국소식 l 파나마소식 l 글로벌소식 l 사설·칼럼 l 구인구직 l 벼룩시장 l 자유게시판 l 이민     파나마 한인업소록  
로그인 l 회원가입
 
 

홈 > 한국소식
하루 만에 확진자 736명 발생, 병원 포화 위기
한정된 인적 자원에 우려 커져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6-19 09:15

본문

63842299e5c99027f686adcbba9ca607_1592525662_6811.jpg



매일 수백 건의 새로운 COVID-19 환자가 발생하면서 파나마 보건당국의 의료시설의 수용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회보장기금(CSS)의 병원 감염 관리자인 글래디스 게레로(Gladys Guerrero) 의사는 병원이 포화 상태가 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6월 15일 월요일, 736명의 새 확진자가 발생했고,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로 확진자 총 21,422명, 사망자 총448명을 기록했다.


역학자들에 따르면, 현재 확진자를 포착하여 격리하고 그들의 접촉자를 추적하기 위한 적극적인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방법은 가장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사회에서 수행된다.


이 수치는 최근 2차 회복 국면을 맞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보건부가 재실시한 파나마와 파나마 서부에서의 성별, 날짜, 신분증에 의한 통제를 어긴 사례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게레로는 월요일 현재로서는 많은 사례들이 경미한 수준이지만 감염 수 증가에 따라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병원에 입원해야 할 사례가 증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병원의 수용력이 포화 상태에 빠지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염병학자의의 입장에서는 바이러스의 특징이 일정했지만, 바이러스가 변이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들이 있다.


게레로는 코로나-19 전염 경로를 막는 것에 대한 당국의 관심을 거듭 강조하면서 "전염 경로를 막는 순간 바이러스는 감염할 다른 사람을 찾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인적 자원이 한정되어 있고, 일부는 지쳤지만, 책임감 있게 온 힘을 다해 대처하고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파나마 운하, 수송 36척으…
대학원생들의 파나마 여행
"지구 구하는 데 2년 남았…
호주내 유학생수 70만명 넘…
스페인 "부동산 투자이민 '…
국제적 파문 일으킨 조세회피…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방지……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
 
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노은정)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광고문의| 모바일버젼
주식회사 누에바스타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12 | info@nuevastar.com
사업자등록번호 : 415-87-01731 | 발행인 : 김홍석 | 편집인 : 김홍석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은정
등록일 : 2020년 05월 8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53100| 대표전화 : 070-4786-3953 | FAX 02-6205-6016
© Copyright 2020 NEWSTODAY PANAM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