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뉴스투데이 파나마
 
 
한국소식 l 파나마소식 l 글로벌소식 l 사설·칼럼 l 구인구직 l 벼룩시장 l 자유게시판 l 이민     파나마 한인업소록  
로그인 l 회원가입
 
 

홈 > 한국소식
파나마, 올해 상반기에 GDP 8.8% 증가
뉴스투데이 기자   l   등록 23-12-13 09:34

본문

a66281ed9154f4f26128bb068fc7842d_1702427610_1648.png
 

올해 상반기에 파나마의 국내 총생산(GDP)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 증가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3%라는 역동적인 성장을 보인 반면 2분기(4~6)에는 8.2%가 증가함으로써 올해 상반기 전체적으로 8.8%의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4월부터 6월까지 지하철과 MiBus를 이용하는 승객이 각각 15.7%6.1% 증가함과 동시에 건설, 허가증, 도소매업, 제조, 전기 및 수도, 레스토랑, 육상 운송 부문의 경제 활동이 좋아졌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같은 기간 동안 생산율이 감소한 부문에는 37.9% 감소의 의료 서비스, 수력 에너지 생산 및 2.8% 감소의 소 도축이 포함됩니다.

또한 항공 운송과 같은 활동은 증가했으며 파나마 운하 통행료도 증가하여 15% 이상의 GDP 증가에 큰 몫을 차지했습니다.

 

바나나 수출도 33.3%, 어류 수출도 30.6% 증가했으며 미미한 수치이지만 항만 산업도 조금 증가했습니다.

 

동정광 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낮은 생산량의 90,086톤만 수출됨으로써 감소했으며 새우 수출도 16.9% 감소했습니다.

 

광산 시위

이러한 성장은 광업 계약에 대한 대규모 시위로 인해 연말에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산 계약 폐쇄로 관광, 농업, 상업 등 다양한 경제 부문에 피해를 미쳤습니다.

 

세계 은행은 올해 파나마의 성장률이 약 6.3%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광산 계약으로 인한 위기 이전에 파나마의 올해 성장률을 5%에서 6%로 수정한 바 있습니다.

 

최근 광산 시위의 영향을 반영해 보다 현실적인 최종 예상 성장율은 내년도 국가 일반 예산 책정에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하지만 회계연도 마감일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으나 아직 그 수치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국·파나마, 폐기물 관리에…
"회의감 커져"…전공의 파업…
파나마 운하, 수송 36척으…
차기 의협회장, '조건없는 …
대학원생들의 파나마 여행
"지구 구하는 데 2년 남았…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방지……
호주내 유학생수 70만명 넘…
스페인 "부동산 투자이민 '…
 
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노은정)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광고문의| 모바일버젼
주식회사 누에바스타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12 | info@nuevastar.com
사업자등록번호 : 415-87-01731 | 발행인 : 김홍석 | 편집인 : 김홍석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은정
등록일 : 2020년 05월 8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53100| 대표전화 : 070-4786-3953 | FAX 02-6205-6016
© Copyright 2020 NEWSTODAY PANAM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