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는 현재 이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이 프로젝트는 녹색 수소 유통 허브가 될 계획이다.
리베라 스태프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향후 2,3년 동안 관련 인프라에 5억달러의 투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투자액은 파나마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를 위해 40억 달러의 투자 예산 금액 중 일부이다. 리베라 스태프에 따르면, 3년안에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약 15,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50년까지 예상한다면 약 14만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추정된다.
녹색 수소는 시멘트와 철강 산업에서 사용되기 위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한가지 이점은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할 것인데, 파나마는 수력, 태양, 풍력 발전 시설을 가지고 있다는 이점이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녹색 수소의 95%는 천연가스에서 나오고 있다. 천연 가스는 더 깨끗하지만 항상 배출을 일으키는 화석 자원입니다. 이 기술은 전기분해로 알려진 화학 공정을 통해 보편적이고 가볍고 반응성이 높은 연료인 수소를 생성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수소는 전류를 통해 물에 있는 산소와 분리된다.
전력 산업의 전망에 따르면, 205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녹색 수소의 50%가 사용되어야 한다. 이미 지난 1월 파나마 등 37개국이 로드맵을 발표했다.
약 1억 9천만톤의 녹색 수소가 2050년에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리베라에 따르면, 지리적 위치 외에도 녹색 수소의 저장, 마케팅 및 변환 허브 프로젝트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국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합하기 위한 다른 이상적인 조건 중에서 재정, 물류 및 항공 구성 요소를 갖추고 있다.
리베라 스태프는 “우리의 목표는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뿐 만 아니라 기술자와 전문가로서 전문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식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수소 경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안을 진전시키기 위한 규제 프레인워크도 개발되어야 한다. 그를 위해서
첫번째 단계 중 하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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