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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으로 파나마 운하에 큰 타격
운하에서 유람선 종적 감췄지만, 회복에 대한 긍정적 전망도..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6-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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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경제의 중요 공신인 파나마 운하는 이미 4월과 5월 양월간 선박 운송이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팬데믹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파나마 당국 관리자인 리카우르테 바스케스 (Ricaurte Vasquez) 가 말했다. 바스케스는 29일에 열린 콘사 주최 가상 회의에서 "팬데믹이 운하 교통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파나마 당국의 관리자인 리카우르테 바스케스 (Ricaurte Vasquez)는 5/29일에 열린 콘사 주최 가상 회의에서 “파나마 경제의 중요 공신인 파나마 운하는 코로나 전염병의 영향으로 이미 4월과 5월 두달간 선박 운송이 눈에 띄게 감소했으며, 운하 교통 산업에 미치는 적지않은 영향도 체감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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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는 선박 1,022척이 해양간 수로를 환적하여, 당초 예상보다 169척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5월에는 운하를 통과한 선박 수가 925척으로 하락폭이 좀더 증가 했다.

운송업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분야는 유람선으로, 2019년에 비해 유람선이 45척이나 감소했고, 무엇보다 이러한 분위기에 자동차 운송업, 가스 운송업 등은 가격과 수요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인다.


파나마 당국의 관리자인 바스케스는 "파나마의 근본적인 경제여건이 달라졌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다만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무역 분야에서 필요로 했던 조정들이 좀더 가속화된 것 같기는 하다.
그리고 우리는 예산을 7억 달러 감소하는 상황까지 시뮬레이션 해봤지만, 모든 것은 결국 교통량에 달려 있다" 라고 말하며, 파나마 운하 예산 목표 달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바이러스 대책


또한 바스케스는 운하에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6,400명의 인력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그 외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대 근무 환경이 바뀌었고, 운하 인력의 안전을 위해 근무 회전율을 낮추고,
운하 구역에서도 물리적 거리 두기를 모색하기 위해, 일련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6월부터는 뉴노말 시대를 위한 새로운 프로토콜로 운영을 시작할 것이며, 근로자와 공급자의 모든 계약이 지켜질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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