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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뱅크, GDP 7.2% 감소 예고
1870년 이후 최악의 위기 봉착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6-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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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1870년 이후 최악의 세계경제위기에 봉착했다고 월드뱅크가 21일 경고했다.
월드뱅크는 2020년, 중남미 GDP 7.2% 감소와 세계경제성장률 5.2% 마이너스 성장을 예측했다. "코로나-19는 수십 년 만에 전세계가 경험한 가장 큰 경제적 타격으로, 세계 경제의 붕괴를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 위축은 80년 만의 최악의 경기침체로 이어질 전망으로, 타격 받는 나라들이 많아  1870년 이후  1인당 국내총생산(GDP) 감소가 가장 많은 국가들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위기로 7천만에서 1억명의 사람들이 극도의 빈곤에 빠질 수 있다. 이는 6천만명의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했던  이전의 추정치보다 더 높은 수치다.


중국
은행은 미국 6.1%, 유로존 9.1%, 일본 각 6.1% 마이너스 성장과 중국의 1%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한다.
미국과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약 3만6500명의 사망자를 기록한 브라질은 8%, 아르헨티나 7.3%, 멕시코 7.5%의 각 GDP 감소가 전망된다.


은행은 중남미 지역에서의 코로나-19의 영향이 지난 10년간의 세계경제불황이나 1980년대의 부채 위기 때 겪은 붕괴보다 더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중국의 갑작스러운 성장둔화로 멕시코와 브라질의 공급망이 혼란에 빠졌고, 칠레와 페루 등의 수출이 급감했다고 세계 은행은 설명했다. 

 

중앙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는 미국의 극심한 마이너스 성장에 따라 무역과 이주자 송금이 급감하여 충격을 받았다. 멕시코와 카리브해에도 관광산업 붕괴로 타격이 왔다.


은행은 신흥국의 90%에서 1인당 GDP의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빈곤으로 내몰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보고서는 신흥시장도 중국의 성장세 약화와 세계 원자재 수요, 특히 석유 수요의 붕괴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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