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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넬리 前대통령의 아들들, 도망갈 길 막혀
민주혁명당, 선서에 반대 나서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7-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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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토요일, 중미의회에 속한 민주혁명당 의원들이 (Parlacen)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마르티넬리(Martinelli) 前대통령의 아들들의 대리인이 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히면서, 아들들이 한 때 아버지가 "도둑들의 소굴"이라고 불렀던 빈틈을 통해 미국 사법망을 피해 달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리카르도 알베르토 마르티넬리 리나레스(Ricardo Alberto Martinelli Linares)와 루이스 엔리케 마르티넬리 리나레스(Luis Enrique Martinelli Linares), 두 사람의 대리인이 되는 것에 반대하는 것은 우리의 기준에 따른 것이다.

이들의 대리인이 되는 것은 관할권에 간섭하는 것으로 이는 중미의회가 갖추어야 할 투명성에 반하기 때문에, 영예로운 중미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행동하려고 한다"고 PRD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PRD의 간부 아마도 세르루드(Amado Cerrud)가 서명한 성명서에 따르면 중미의회는 "우리가 대표하는 사람들의 불신을 유발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으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중미 거주민들에게 이 같은 행동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우리 단체가 사법절차 회피의 도구로 이용되는 일이나 그러한 의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권이 의회 본연의 기능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명백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유일한 무소속 의원은 이미 대리인 선서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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