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뉴스투데이 파나마
 
 
한국소식 l 파나마소식 l 글로벌소식 l 사설·칼럼 l 구인구직 l 벼룩시장 l 자유게시판 l 이민     파나마 한인업소록  
로그인 l 회원가입
 
 

홈 > 한국소식
BTS 진 오늘 육군 현역 입대
팀에서 첫 군복 입는다
에디터 기자   l   등록 22-12-13 22:10

본문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자른 방탄소년단(BTS) 진 

[팬 커뮤니티 위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일선 전방 부대 입영…"당분간 못 보지만 군대 잘 다녀오겠다" 군·지자체 등 현장 안전관리에 300여명 투입…"방문객 복귀까지 상황관리"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13일 육군 전방 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한다.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이날 별도의 송별 행사 없이 조용히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병역의 의무를 시작한다.

1992년생(만 30세)으로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그러나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자신에 의지에 따라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내 연내 입대가 확정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은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신병교육대 앞에 팬과 취재진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자치단체 등과 함께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군·경찰·소방과 자치단체가 인력 3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구급차를 대기시켰다.

육군 관계자는 "현장 방문객이 모두 안전하게 복귀할 때까지 상황 관리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관심을 끄는 입영 후 복무 계획에 대해서는 "통상 우리 장병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YH2022102807920001300_P2.jpg
BTS 진,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 공개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10월 2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방탄소년단 진. 2022.10.28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진은 2013년 6월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해 팀의 보컬을 맡아 훤칠한 외모와 청량한 목소리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입대 방침을 밝힌 뒤인 올해 10월 28일에는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내놔 발매 첫날 70만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진은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멤버 제이홉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저는 이제 공식 석상에서 당분간 못 보게 될 테지만 다음에 또 좋은 음악을 들고 나타나도록 하겠다"며 "여러분 군대 잘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이 팀에서 처음으로 입대함에 따라 방탄소년단 역시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맞이하게 됐다. 소속사는 오는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tsl@yna.co.kr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외국인들의 파나마 은행 예치…
정부의 대처 부족에도 파나마…
2023년 파나마 경제 7.…
파나마 운하를 가로지르는 4…
르세라핌 '이지', 일본서 …
본선 선거운동 착수 바이든……
'유럽의 마지막 열린 문'……
"파나마서 K콘텐츠로 공부해…
'썼다 하면 대박'…믿고 보…
美교민단체 "선천적 복수국적…
 
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노은정)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광고문의| 모바일버젼
주식회사 누에바스타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12 | info@nuevastar.com
사업자등록번호 : 415-87-01731 | 발행인 : 김홍석 | 편집인 : 김홍석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은정
등록일 : 2020년 05월 8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53100| 대표전화 : 070-4786-3953 | FAX 02-6205-6016
© Copyright 2020 NEWSTODAY PANAM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