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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빌보드 어워즈, 톱 소셜 아티스트, 4년 연속 수상
'톱 듀오/그룹'은 조나스 브라더스에 내줘… 재 즈풍 '다이너마이트' 무대
에디터 기자   l   등록 20-10-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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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뮤직 어워즈 무대 펼친 BTS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4년 연속으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14일(이하 미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자로 호명됐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며 빌보드 차트에 기반해 시상한다.'

◇ BTS, '톱 소셜' 이변 없는 수상…"아미와 늘 긴밀히 연결"
방탄소년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상식에 직접 참여하지 못했으나 화상으로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소감을 전달했다.

제이홉은 "이 상을 4년 연속으로 주신 아미(방탄소년단 팬)에 감사하다"고 했고, 리더 RM은 "이 상은 아미와 BTS가 세계 어디에 있건 우리가 언제나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생생한 증거"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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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뮤직 어워즈 수상소감 전하는 BTS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처음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초청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이후 매년 이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왔다.

'톱 소셜 아티스트'는 온라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 랭킹 등이 영향을 미치며 팬 투표도 반영되는 부문이다. 올해 방탄소년단 외에 한국 그룹 엑소와 갓세븐,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소셜미디어 상에서는 전 세계 가수 가운데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압도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 올해도 수상이 유력시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본상 중 하나인 '톱 듀오/그룹' 부문에도 후보로 올라 2관왕 기대도 나왔지만 조나스 브라더스가 트로피를 가져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 한국 가수로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주류 팝 시장 중심부에서 성과를 공인받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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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뮤직 어워즈 무대 펼친 BTS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세 차례 차지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 공연도 펼쳤다. '다이너마이트' 무대는 시상식 마무리 무렵에 배치돼 이들의 높은 영향력을 보여줬다.

진행자 켈리 클락슨은 "지난번 시상식 때 라스베이거스 무대에서 이들을 직접 소개했는데 팬들의 함성이 멀리 한국에서도 들릴 정도였다. 제 귀가 아직도 낫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빌보드 핫 100 1위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붉은 복고풍 수트를 입은 방탄소년단은 재즈풍으로 편곡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경쾌하게 선보였다. 멤버들 배경에는 라이브 밴드와 흥겨운 코러스 모습이 영상으로 펼쳐져 생동감을 더했다.

무대 말미에는 배경에 공항 이·착륙 현황판이 나타나며 비행기가 날아갔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당초 4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후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집계에 반영되는 기간은 지난해 3월 23일부터 올해 3월 14일까지다.

이날 시상식은 미 NBC에서 생중계됐으며 국내에서는 엠넷이 단독 생중계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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