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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오원 "자신감에 가득 찬 악동들 보여드릴게요"
미니 4집 '업투유'로 4개월 만에 컴백… "목표는 항상 음악방송 1위"
에디터 기자   l   등록 22-11-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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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오원

[웨이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단순하게 거친 소년들이 아니라 근거 있는 자신감에 가득 찬 악동을 표현했어요."(제이유)

보이그룹 티오원(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이 23일 미니 4집 '업투유'(UP2U) 발매에 맞춰 기자들과 만나 신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올해 7월 발매된 미니 3집으로 세상에 '안 되는 것이 어딨어?'라는 당찬 질문을 던졌던 티오원은 유쾌한 반항심을 그대로 품고 4개월 만에 돌아왔다.

티오원 멤버들은 복장도 마치 부유한 사립학교의 학생처럼 차려입었지만,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거나, 셔츠 밑단을 바지 밖으로 내놓아 단정함과는 거리가 먼 '악동' 콘셉트를 살렸다.

제이유는 "마냥 허세를 부리는 게 아니라 반항하는 부잣집 도련님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웃었다.

첫 번째 수록곡 '트러블메이커'(Troublemaker)는 이러한 반항아들의 모습을 표현하는 거친 힙합곡이다.

동건은 "9명의 트러블메이커가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깨는 것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얼음 땡'은 이토록 반항기 넘치는 소년들이 막상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얼어붙는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제이유는 "순수한 악동들의 장난기 넘치는 사람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업투유'에는 이외에도 '루드 보이'(Rude Boi), '레트로 러브'(Retro love), '필 인'(Fill in)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티오원은 2019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투 비 월드 클래스'로 이름을 알린 뒤 이듬해 4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처음에는 '티오오'(TOO)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나 같은 해에 '우리는 하나로 존재한다'라는 의미로 팀명을 티오원으로 변경했다.

티오원은 올해 멤버 치훈, 민수, 제롬, 웅기가 잇달아 그룹에서 탈퇴하고, 다이고, 렌타, 여정을 새롭게 영입하는 등 팀을 재정비하면서 다소 긴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다.

재윤은 "팬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보답하고 싶은 맘이 제일 크다"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저희 팀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로 뭉쳐서 다 같이 헤쳐나갔으면 좋겠어요."(지수)

티오원은 멤버 탈퇴와 공백기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음악방송 1위의 목표는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저희 노래가 힘이 됐다는 말도 많이 듣고 싶어요. 같이 놀고 싶고, 자유로워 보이는 악동들이 완성됐다고 평가받고 싶네요."(동건)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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