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뉴스투데이 파나마
 
 
한국소식 l 파나마소식 l 글로벌소식 l 사설·칼럼 l 구인구직 l 벼룩시장 l 자유게시판 l 이민     파나마 한인업소록  
로그인 l 회원가입
 
 

홈 > 한국소식
텍사스 연방법원, 조 바이든 대통령 새 이민 정책에 제동
서류 미비자 추방을 100일간 유예한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조치를 일시 중단
에디터 기자   l   등록 21-02-01 19:47

본문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간 지난 화요일(1월 26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새 이민 정책이 텍사스 연방법원의 명령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서류미비자 추방을 100일간 유예한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조치를 일시 중단하는 명령”을 텍사스 법원이 내린 것이다.  


국토안보부는 지난주 수요일(1월 20일) “최종 추방 명령을 받은 서류미비자에 대한 추방 집행을 100일간 유예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국토안보부의 발표가 있은 이틀 후 텍사스주는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는 “최종 추방 명령을 받은 서류미비자를 90일 이내에 추방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는 연방 이민법”에 위배된다며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드루 팁턴 판사는 판결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추방유예 조치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텍사스주의 손을 들어줬다. 


팁턴 판사는 또한 추방 유예 일시 중단 명령은 전국적으로 14일간 효력을 가진다고 판시했다.


한편 텍사스주 법무장관이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인 켄 팩스턴은 “텍사스가 전국에서 최초로 바이든 행정부와 싸워 승리했다”고 자축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텍사스주 연방법원의 추방유예 중단 명령에 항소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파나마 운하 교통량 증가 추…
2024년 101,000명의…
캐나다 인구 127만명 늘어…
'파묘' 1천만 관객 돌파……
한국·파나마, 폐기물 관리에…
"美 K-취업비자 법안 통과…
"파업하는 줄도 몰랐어요" …
"회의감 커져"…전공의 파업…
'볼티모어 다리 붕괴' 2천…
차기 의협회장, '조건없는 …
 
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노은정)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광고문의| 모바일버젼
주식회사 누에바스타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12 | info@nuevastar.com
사업자등록번호 : 415-87-01731 | 발행인 : 김홍석 | 편집인 : 김홍석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은정
등록일 : 2020년 05월 8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53100| 대표전화 : 070-4786-3953 | FAX 02-6205-6016
© Copyright 2020 NEWSTODAY PANAM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