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뉴스투데이 파나마
 
 
한국소식 l 파나마소식 l 글로벌소식 l 사설·칼럼 l 구인구직 l 벼룩시장 l 자유게시판 l 이민     파나마 한인업소록  
로그인 l 회원가입
 
 

홈 > 한국소식
미 반도체업체 퀄컴, 캘리포니아 직원 1천200여명 감원 예정
12월13일 시행… 이번 감원 규모는 전체 직원의 2.5% 수준
에디터 기자   l   등록 23-10-13 10:32

본문

퀄컴과 5세대 모바일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미국 반도체업체 퀄컴이 캘리포니아 지사 2곳의 직원 1천258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미 CNBC 방송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퀄컴이 지난 11일 캘리포니아주 고용개발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와 산타클라라 지사의 직원 1천64명과 194명을 감원할 계획이며, 이번 구조조정은 12월13일 이뤄질 예정이다.

퀄컴의 연례 사업보고서에 표기된 지난해 9월 현재 전체 직원 수가 5만1천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감원 규모는 전체의 2.5% 수준이다.

다만 이번 구조조정에도 이들 지사를 폐쇄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퀄컴은 CNBC 방송의 코멘트 요청에 감원과 그에 따른 구조조정 비용이 예상된다고 언급한 최근 분기 보고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거시경제와 수요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핵심 성장과 다각화 기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추가 구조조정 조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있지만 주로 인력감축이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상당한 추가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상당 부분은 2023년 회계연도 4분기에 발생하고 2024년 회계연도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8월 실적 발표 당시 카시 팔키왈라 퀄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구조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구체적인 감원 규모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국·파나마, 폐기물 관리에…
파나마 운하, 수송 36척으…
"회의감 커져"…전공의 파업…
차기 의협회장, '조건없는 …
대학원생들의 파나마 여행
"지구 구하는 데 2년 남았…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방지……
호주내 유학생수 70만명 넘…
스페인 "부동산 투자이민 '…
 
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노은정)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광고문의| 모바일버젼
주식회사 누에바스타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12 | info@nuevastar.com
사업자등록번호 : 415-87-01731 | 발행인 : 김홍석 | 편집인 : 김홍석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은정
등록일 : 2020년 05월 8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53100| 대표전화 : 070-4786-3953 | FAX 02-6205-6016
© Copyright 2020 NEWSTODAY PANAM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