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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로존 기업경기 회복세
PMI 50 이상으로 상승
에디터 기자   l   등록 23-02-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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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조립라인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송고시간 2023-02-22 10:18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최근 미국의 고용·물가·소비지표가 잇따라 시장 예상을 웃돈 가운데 미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기업 경기도 이번 달 확장 국면에 들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한 미국의 2월 제조업·서비스업(비제조업)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개월 만에 최고치인 50.2를 기록했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는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각각 의미한다.

지난달 46.8이었던 서비스업 PMI는 이번 달에 50.5로 상승, 역시 8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제조업 PMI 지수는 47.8로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로존의 종합 PMI도 52.3으로 지난달(50.3)보다 상승, 빠른 경기 확장세를 보였다.

지난달 48.5를 나타냈던 영국의 종합 PMI도 53.0으로 올라 확장세로 돌아섰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달 기업 활동이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정점을 지나고 경기침체 우려도 잦아들면서 기업들의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급망 혼란이 완화하면서 원자재·부품 조달 비용의 증가 폭이 2020년 가을 이후 가장 작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임금 상승 압력은 여전하며 미국·유럽 기업들이 이에 대응해 제품 가격을 지속해서 올리면서 인플레이션을 이끄는 요인이 임금으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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