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12월 14일) 미국에서도 Covid-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뉴욕의 간호사를 포함한 첫번째 그룹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고, 미 전역의 의료 종사자들도 승인된 화이자(Pfizer) 백신을 접종 받을 예정이다.미국 정부 COVID-19 대응 프로그램 담당자 구스타브 페르나(Gustave Perna)는 “일요일에 출하된 백신이 월요일 정오에 전국 55개 병원과 보건소에 도착하였으며, 수요일까지 636개 지역, 일요일까지 추가 581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여 초기 290만회분의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지난 월요일(12월 14일) 변호사 아브디엘 곤잘레즈(Abdiel González)가 코르티조(Laurentino Cortizo) 대통령이 헌법과 공공 질서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였다며 국회 사무국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곤잘레즈에 따르면 코르티조 대통령은 지난 12월 9일 아동 병원 행사에서 “본인이 어떠한 시점에코로나 양성 확정 판정을 받는다면, 본인은 집에 머무르기보다는 나가서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곤잘레즈는 이러한 코르티조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파나마는 당면한 C…
영국의 의학 저널 더란셋(The Lancet)은 지난 화요일(12월 8일) 옥스퍼드 대학교와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공동개발한 COVID-19 백신의 효과 및 안정성이 3단계 임상 시험 결과를 통해 증명되었다고 발표했다.파나마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COVID-19 백신이 시장에 출시되면 440만달러를 투자해 1,920,000 회분의 백신을 구입할 계획이다.아스트라제네카 영국 연구소와 옥스포드 대학이 개발한 이번 백신은 초기 실험에서 평균 70%의 효능을 보였다.
헤레라 지역 보건부(Herrera Regional Health Department)가 9월에서 11월사이 COVID-19 정부 지침 위반자들에 대하여 11,45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보건부 책임자는 "COVID-19 극복을 위한 정부 지침을 위반한 사업체와 개인에게 벌금을 부과했으며, 앞으로도 마스크 미착용, 턱마스크, 불법 파티 등에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일요일 (12월 6일) 기준 헤레라 지역의 Covid-19 확진자 사례는 총 2,91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월요일(12월 7일) 루이스 프랜시스코 수크레(Luis Francisco Sucre) 보건부(Minister of Health) 장관은 “COVID-19 확진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강화된 규정이 실시되고 통행금지가 연장된다”고 발표했다.새로운 통행금지령은 12월 8일 화요일부터 적용되며,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통행 및 주류 판매가 금지된다.보건부는 또한 지난 12월 7일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바 있다. 명령에 따르면 호텔, 주거 단지 또는 해변에서의 연회 및 모임이 금지된다.수크레 장관은 “COVID-1…
보건부(The Ministry of Health)가 COVID19 정부 지침 위반 시 처벌 등을 강화하는 강경안을 내놓았다.새롭운 규정에 따르면 지침 위반자는 정부데이터에 입력되어 집중 관리대상이 되며,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디지털 상품권, 장학금 등의 지방정부 혜택을 받지 못한다.최근 보건부 보고서에 따르면 총 14,947건의 검사가 실시되었고, 이 중 새로운 확진자는 1,880명 관련 사망자는 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현재 파나마시티의 사립 병원 및 지방 국립병원의 일반병동과 중환자실이 모두 포화상태인 것으로 알려…
파나마 보건부(Ministry of Health)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39세 미만의 연령층에서 COVID-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부는 또한 “40세에서 80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확진자 사례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사망자는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39세 미만의 연령층에서 94,830건(57.6 %), 40에서 80세 이상 연령층에서 69,899 건(42.4 %)의 확진자가 발생했다.40에서 80세 사이 확진자 중 2,890명이 사망했고, 39세 미만의 확진자 중…
지난 주말 알브룩 터미널(Albrook Transportation Terminal)에서 버스 운전 기사가 COVID-19 지침 위반에 항의하는 티비엔(TVN) 기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해당 버스 운전 기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 자리를 띄어 앉게 하는 당국의 COVID-19 지침”을 무시하고 기자에게 다른 승객의 바로 옆 자리에 앉기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자는 버스안의 붐비는 승객들의 모습과 버스 운전 기사의 폭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보도했다.당국 관계자는 정부의 COVID-19 지침 위반 시 처벌을 받게 되며, 해당…
파나마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진행된 이번 주 COVID-19 검사 결과가 사상 최대의 확진자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검사에서 총 9,876건의 확진자 사례가 보고되어 지난주 대비 1,608건이 증가했다.이는 지난 3월 9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고수치로 7월 대유행 시와 대비하여 3배가량 많은 검사가 진행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파나마 정부는 가능한 시점에 세계 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s COV…
파나마 정부는 지난 수요일(11월 25일) 바이오엔테크(BioNTech)측과 임상 연구의 성공과 2021년 규제 승인을 전제로한 3백만 회분의 백신 구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보도에 따르면 계약 조건에는 2021년 중 순차적인 백신 전달 시점과 전달되는 백신의 양이 중점적으로 기술된 것으로 알려졌다.